정부는 2003.10.29, 제3차 경제민생점검회의와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잇달아 갖고, 최근 가수요에 의해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는 주택시장안정화 방안을 논의,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주택시장안정 종합대책'을 최종 확정·발표했다. 투기 지역에 대한 주택거래신고제가 연내 도입되고, 내년 상반기부터 20세대 이상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된다. 현재 수도권·대전시 전역, 부산시 해운대구·수영구, 대구시 수성구, 충청권 일부지역으로 한정된 투기과열지구가 신규 분양시장 과열정도에 따라 다음달부터 대구·울산·광주· 부산 등 6대광역시와 도청소재지까지 확대 지정되고, 이곳에서의 분양권 전매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 과열현상이 중소도시로까지 확산될 경우 분양권 전매금지는 전국으로까지 확대된다. ※ 관련자료 파일(Hwp)받기 1. 보도자료.hwp(5쪽) 2. 주요내용.hwp(29쪽) 3. 설명자료.hwp(27쪽) 4. 질의문답.hwp(5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