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의드립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조정지역대상 지역 내 2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1년 공시지가를 보면,
김포 아파트 : 4억9천8백만원 / 서울 아파트 : 4억6천2백만원
김포 아파트는 제이름으로(남편) 단독명의로 되어 있고 서울 아파트는 부부공동명의(50:50)로 되어 있습니다.
올해 공시지가를 따져보면 남편 명의로 김포 아파트(4억9천8백만원)와 서울 아파트의
50%(2억3천1백만)를 합쳐 총7억2천9백만원으로 종부세 면제금액인 6억을 초과하여 1억2천9백만원에
대한 종부세 1,505,119원(예상)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향후 집값이 오른다고 가정했을때 또는 비슷한 집값을 유지하고 있을때 보유하고
있는 2채에 대해 어떻게 운영을 하면 종부세 절감 및 양도세 절감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2채 모두 공동명의가 유리하다면 김포 아파트 단독명의를 공동명의로 변경하여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지 아님 각각 남편과 아내가 1인 1채씩 단독명의로 보유하고 있는게 유리한지가
궁금한 사항입니다. (명의 이전비용를 고려했을때)

그리고 보유하고 있는 2채 중 김포 아파트의 경우 실거주 5년이상입니다.
추후 매매할때 양도세 면제사항이 있는지요?  <-- 어떻게 매매 또는 보유를 하고 있어야 하는지요?

위 사항에 대해 세무사님의 귀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김포 아파트, 서울 아파트 모두 매매 실시세 가격은 8억~8억5천만원 정도입니다.